신용카드 분실 시 행동 사항(feat. 사전 준비)

카드 분실, 지갑 분실, 살아가다 보면 꼭 한 번씩은 겪는 일입니다.

놀러 가서든, 술을 먹다 가든 말이죠.

 

 

최근에는 카드를 주웠다고 무작정 사용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누가 내 카드 주워서 사용하면 어쩌지?"라는 걱정도 마음 한편에 분명히 존재할 겁니다.

 

 

사람일이란 게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고요.

저 또한 예전에 카드를 분실하고 어떤 사람이 그 카드로 음식을 사 먹기도 했고요.

 

 

그렇기 때문에 카드 분실 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그 대처방법과 카드 발급 시 주의사항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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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드를 분실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카드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카드사에 신고해서 분실처리를 해야 합니다.

 

 

간혹, 분실하고도 한참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사실을 파악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운이 좋아서 2차 피해가 없었던 거지 운이 좋지 않다면 뜻하지 않게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분실 신고 처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누가 제 카드를 사용한 흔적이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만약 누가 나의 카드를 습득해 사용을 했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황과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2.1.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경우

신고 접수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사용한 금액은 카드사 보상 신청을 통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2.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

- 본인에게 과실이 있는 경우

- 신용카드로 현금을 부정 인출한 경우

 

 

 

과실 예시

과실 예시

 

 

 

과실의 경우 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지 않아서 못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카드가 분실되면 카드 뒷면에 서명을 했는지 모를 수 있으니 서명 후 사진 촬영을 해서 보관해 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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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고의적인 행동들만 아니면 사전 준비들로 자신의 카드가 부정사용을 당했다고 하더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안심하시면 안 되겠죠?

 

 

항상 결제를 하고 제자리에 바로 꽂아서 넣는 습관을 들이시고,

자리를 옮기거나 할 때 꼭 한 번씩 체크해 주는 행동은 이러한 상황들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니

 

 

귀찮더라도 꼭 한 번씩 확인하시길 바랍니다.